캐논 셀피 CP1500 리뷰
캐논 셀피 cp1500의 장점
귀여운 아가를 눈으로 보고 순간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어도 뭔가가 부족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젤리 같은 발이나 미쉐린 같이 포동포동한 살들을 계속해서 보고 싶은 마음. 아시죠?ㅎㅎ
왜 저희들(90년대생입니다) 책장 한편에는 항상 사진첩이 있지 않았나요? 그것처럼 사진을 직접 인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다고 사진점을 가자니 요즘 많이 없어지기도 하고 개인정보라 괜히 찜찜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찾은 것이 캐논 cp1500입니다!!
아래에 제가 생각하는 용지 싸게 사는 법을 적어놨습니다~
캐논 셀피 CP1500의 장점!
1. 매우 작습니다. '이걸로 어떻게 사진을 뽑는다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안 그래도 집에 아가 물품들로 꽉 차서 물건 둘 곳이 없잖아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근데 이거 진짜 작아요 손바닥만 하더라고요.
그리고 안 쓸 때는 그냥 어디 서랍 안에 넣어두면 됩니다.
2. 남는 것은 사진뿐!
저희 어디를 놀러 가든 하는 말이 있죠. '남는 것은 사진뿐!' 사진 뽑아서 냉장고에 자석으로 붙이거나, 테이프로 붙여두세요!
지나가다가 보면서 항상 웃는 자신을 보실 거예요~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1. 생각날 때마다 프린트
물론 소모품비용이 장난이 아니긴 합니다만. 귀여운 순간을 포착했다면 바로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줍니다.
덕분에 냉장고에 남아 있는 공간이 별로 없지만! 늘어가는 미소로 이미 배부르네요ㅎㅎ
2. 각종 모임에서 꺼내보아요!
저는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 만나러 갈 때 프린트기를 꺼냅니다. 특히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3. 아기 사진첩 만들어주기
냉장고에 이제 붙일 공간이 없기에 아가앨범으로 사진을 옮겨줍니다. 그러면 여러분 갑자기 눈물이 날 수도 있어요.
우리 부모님도 그러셨겠구나.. 하면서요..ㅎ
작동방식
1단계: 설정
설정이 귀찮았는데 너무 간단하네요. 전원을 연결하고 용지와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한 후 앱의 단계별 지시에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2단계: 장치 연결
휴대폰, 태블릿, 카메라 등 모두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주로 핸드폰으로 사용하는데 항상 연결이 잘 되더라고요~
3단계: 사진 인쇄!!
앱에 다양한 기능이 있어요. 필터 추가도 가능하고 '인생 4컷'처럼 프린트도 가능하답니다~
캐논 셀피 CP1500의 단점 및 싸게 사는 법!
다~~ 좋은데 단점은요.. 소모품 값이 비싸다는 거예요. 보통 인터넷 쳐보면 한 장에 100원에 인화할 수 있잖아요. 근데 이건 300~400원이었나? 그 정도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적어도 3~5배 비싸다는 거죠. 제가 예전에 인스탁스도 썼었는데 그것도 비쌌거든요?
그럼 싸게 사는 법은?
저는 당근을 이용합니다. 당근에 키워드 알림 설정해 두면 종종 올라오더라고요!
여러분도 좋은 가격에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결론
물론 남는 것은 사진만은 아니겠죠. 그런데 하루하루 애들 보며 살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언제 이렇게 커버렸는지 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 순간을 기억하려고 사진을 뽑아두는 마음도 있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고민하고 계신 분들 계시면 한 번 써보세요~!
